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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4) 임시교사의 인간선언

    충남 K군 D국민학교에서만 8년째 근무하고있는 L선생(32)의 부인이 얼마전에 충남 도립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. 박봉의 교원 봉급으로는 감당키 힘들 정도의 치료비가 나왔으나 L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1.30 00:00

  • 각고·만학… 영광의 학사모 방송통신대 졸업

    28일 거행된 제2회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식에서의 우수상을 받은 경남 김해군 대저국민학교 교사인 임정희씨(35)는 남편 조령덕씨(36·경남밀양군 남산국교사)와 나란히 초등교육과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2.28 00:00

  • 칩스 선생

    「칩스」선생이 교단에 처음 올라선 것은 어느 이류 학교의어학교사로 취직된 매부터였다. 젊은 그에게는 꿈도 야심드 있었다. 잘만 하면 일류교의 교장이 아니면 적어도 교감이 되겠다는-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1.13 00:00

  • (6)오대산

    암석으로 온갖 기교를 부려 절승을 꾸미다 못해 남은 정기가 설악을 떠나 오대에 이르러서는 토산을 이루어 문수보살의 영기가 스며들도록 아담한 분위기를 이루었으니 실로 조물하신 이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12 00:00